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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24년: 전 세계 리튬 소비량은 2023년 추정 소비량인 17만 톤에서 약 29% 증가한 22만 톤으로 추정함.
- 2025년: 글로벌 리튬 소비량은 135만 톤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주로 전기차 수요 증가가 리튬 소비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에 기반합니다.
주요 소비 분야:
- 리튬이온 배터리: 휴대폰, 노트북, 태블릿, 카메라, 전기차, 에너지 저장 시스템(ESS) 등 다양한 전자기기와 고용량 배터리에 사용되며, 전체 리튬 수요의 90%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특히 전기차 배터리(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수산화리튬)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.
- 의약품: 우울증, 조울증 및 양극성 장애와 같은 정신 질환 치료에 사용됨
- 핵반응 제어: 핵융합 반응 등에서 중요한 원료로 사용됨
- 금속 합금: 강철과의 합금으로 사용되어 강도를 향상시키며, 항공우주 및 자동차 산업에서 사용됨
- 유리 및 세라믹 제조: 유리의 녹는점을 줄이고, 열 팽창률을 조절하며, 강도를 향상시키는 데 사용됨
- 기타 공업 분야: 염료, 용제 및 촉매 등으로도 활용됨
향후 전망:
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리튬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
-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인해 리튬 가격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클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. 또한, 안정적인 리튬 공급망 확보와 DLE(직접 리튬 추출) 기술 개발, 배터리 재활용 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.